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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 황사 비상…미세먼지 '매우 나쁨' 05-06 09:26


[앵커]

연휴 막바지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이지만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중국 대륙을 덮친 초대형 황사에 이어 오늘(6일)은 한반도에도 황사가 기승을 부립니다.

나들이 계획있다면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대륙을 강타한 초대형 황사에 이어 주말에는 한반도 상공에도 누런 모래먼지가 뒤덮습니다.

어제 중국 북부와 몽골에서 또다시 모래폭풍이 불어 닥쳐 황사가 발생했고, 이 먼지들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옵니다.

특히 올해 들어 황사 발원량이 가장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황사가 더 발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기류를 따라 이동하여 6일 부터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주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는 평소보다 먼지 농도가 6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장시간 바깥활동을 피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00 마이크로그램을 넘을 것으로 보여 올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다 월요일부터 점차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최근 황사 발원지가 상당히 메말라 있어 추가로 먼지가 날아올 수 있는데다, 기류에 따라선 지속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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