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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요 변수 TK…사전투표율 여전히 최저 05-05 11:20


[앵커]

이번에는 보수의 심장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보수의 표심이 이번 대선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제 사전투표 첫날 전국 최저 투표율을 보였는데 오늘도 크게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주민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이틀째 사전투표가 시작된지 이제 5시간 가량이 지났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율 반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사전투표 첫날 대구지역 투표율은 9.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요.

오전 10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11.84%로 여전히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 투표율 20.25%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저조한 투표율을 두고 구 야권 후보들이 선전하면서 보수층이 다소 위축된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반면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이 휴일이고 아직 7시간 가량이 남은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과연 보수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대구와 경북, TK 지역은 보수 후보에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곳입니다.

13대에서 18대 대선까지 보수 거대 정당의 후보는 항상 6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고요.

지난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TK에서 80%가 넘는 몰표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 기간 TK의 민심이 계속 출렁거린 만큼 우위를 점치기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탄핵정국 때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위력을 떨쳤으나, 선거전이 본격화되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급등하며 선거구도를 뒤흔들었습니다.

레이스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표심이 분산되는 가운데 특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로 보수결집 현상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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