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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밑바닥에서 위로받는 이야기 '뜻밖의 생' 外 05-05 10:57


[앵커]

내년이면 팔순인 작가 김주영 씨가 장편 소설 '뜻밖의 생'을 펴냈습니다.

지난 2013년 대하 소설 '객주'를 완간한 뒤 4년 만의 신작입니다.

남은 황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새 책을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뜻밖의 생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데다 선천적으로 성장이 더딘 병까지 앓는 '호구'.

그나마 마음을 트고 살던 옆집 '단심'이네 마저 떠나자 '호구'는 고향을 떠나 노숙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의 옆을 따뜻한 온기로 지켜주는 건 '단심'이네 강아지 '칠칠이'뿐입니다.

작가 김주영은 하찮은 존재로부터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역설합니다.

<김주영 / 소설가> "특히 어두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 추위에 떠는 사람,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위로는 도대체 어떤 것인가. 아직까지도 (제가) 글을 쓰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1

근대가 막 태동하던 중세 말기 이후의 유럽 역사를 시대극 보듯이 재미있게 쓴 대중 역사서입니다.

3부작 중 1권으로, 잔 다르크와 헨리 8세, 마르틴 루터 등 중세 말부터 근대 초를 살았던 인물 8명을 통해 근대의 형성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

▶ 스피노자의 귀환

17세기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 연구에 관한 국내 성과를 집대성한 도서입니다.

국내 철학자 8명이 참가한 이 책은 단순히 스피노자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니체와 프로이트, 하이데거 등 저명한 학자들과 스피노자 사이의 연관성을 찾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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