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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눈앞에…"노인 일자리 쿼터제 필요" 05-05 10:39


[앵커]

곧 새 정부가 들어섭니다.

새 정부의 과제로 저출산, 고령화 대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노인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정량의 일자리를 할당하는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 일자리 문제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닌 우리의 현실이 돼 버렸습니다.

우리 사회도 평생 일해야 하는 체계 전환을 눈앞에 둔 겁니다.

<이명훈 / 서울 사당동> "지금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해야 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염두하고 준비하면 낫지 않을까…"

내년이면 노인인구가 전체의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노인 일자리를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 적극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가령 노년층에게 일정량의 일자리를 할당하자는 겁니다.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노년들의 일자리를 마치 영화에서 쿼터제를 사용했던 것처럼 비율 방식이라도 정해준다면 노인들의 숨통이 트일뿐 아니라 청년들도 (자신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년이 되었을 때 가지게 되는 또 하나의 비전으로 미래에 대한 하나의 꿈으로 노년 일자리를 생각할 수 있지 않으까 싶습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한 보육 문제에 있어서도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노년세대가 청년들이 낳고 키워야할 아이들 손주뻘에 해당하는 아이들의 보육을 전담하고 이 보육을 통해서 노년들은 소득과 생활안정을 확보하고 청년세대들은 믿고 맡기면서…"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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