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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손을 잡을까'…요동치는 TK 표심, 최후의 선택은 05-05 09:27


[앵커]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구, 경북 지역은 대선 때마다 보수 후보의 강세가 당연시되는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TK 민심을 팽재용 기자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와 경북은 지난 13대부터 18대 대선까지 보수 거대정당의 후보에게 60% 이상의 지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80%가 넘는 몰표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TK의 민심은 출렁거렸고, 지금도 어떤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을지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순실 사태에 실망했던 젊은층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기대를 건 모습이었습니다.

<박종현 / 대구 달서구> "문재인 후보의 개혁적인 모습이 지난 정권의 실망감 때문에 많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반면 어르신들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홍 후보의 강력한 리더십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송두봉 / 대구 동구> "지도자를 잃은 대구 시민들이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렇다고 대안도 없었고 근데 홍 후보가 나타나서 그야말로 물 찬 제비 같은 사람을 만난 기분이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여전히 기대를 거는 지지층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금민아 / 대구 수성구> "페이스북과 같은 곳에 소식도 많이 올라와서 봤고 공약도 굉장히 개혁적이고 젊은층에서 많이 지지를 얻는것 같아요."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들은 이곳 동성로에서 유세를 하며 대구, 경북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요동치는 TK 민심이 마지막에는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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