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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참사 삼성중공업 압수수색 안전 소홀 여부 수사 05-04 21:36


[뉴스리뷰]

[앵커]

경찰이 31명의 사상자를 낸 크레인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작업일지와 교육자료 등을 확보해 안전 관리에 소홀한 점이 없었는지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크레인 참사가 벌어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관 30여명이 안전관리팀 등에서 작업일지와 안전 교육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충돌 사고가 난 크레인 사이에 무전 소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사고에 영향을 준 근무 환경은 없는지, 무전기 등에 기계적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두루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

안전 관리 소홀이 참사로 이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겁니다.

경찰은 또 지난 3월 21일 거제조선소에서 골리앗 크레인과 크롤러 크레인이 부딪친 사고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크롤러 크레인이 일부 손상됐고 한달 반 뒤에 비슷한 크레인 충돌 사고로 31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도 크레인 참사 관련자 전원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 통영지청은 삼성중공업은 물론 5개 사내협력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참사를 계기로 외부 전문기관에 안전점검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근본적인 사고 방지 대책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해 박대영 사장이 직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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