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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화' 해수부 7급 공무원 대기발령 조치 05-04 21:22

[뉴스리뷰]

[앵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늦췄다는 언론 보도에 나온 직원은 현장수습본부에 파견된 7급 공무원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수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SBS와 통화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파견돼 언론지원 업무를 맡고 있던 7급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부는 해당 직원이 지난 3일 감사관실을 통해 자진신고했고, 즉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SBS는 해당 공무원의 발언을 인용해 해수부가 2차관 신설 등 부처 확대를 놓고 세월호를 일부러 늦게 인양하기로 문재인 후보와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수부는 해당 직원이 당시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터넷 등에 떠도는 이야기를 말했고, 이를 SBS가 동의 없이 녹취한 뒤 편집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영석 / 해양수산부 장관> "(미수습자를)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빨리 돌려드리겠다는 진정성있는 배경으로 추진돼 온 과정이었지 그 사이에 어떠한 정치적 고려는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한편 세월호 선체 수색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5층 전시실 절단을 끝낸 뒤 구멍까지 뚫고 나면 이번 주말쯤 4층 여학생 객실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조은화, 허다윤 양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현장수습본부는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9일에는 하루 동안 작업을 멈춘 뒤 1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도 작업 재개에 맞춰 세월호가 급격하게 방향을 바꾼 이유를 밝힐 침로기록장치를 찾아 조타실로 재진입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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