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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 종반전…'중도ㆍ보수'는 어디로 05-04 21:21

[뉴스리뷰]

[앵커]

19대 대선레이스도 이제 종반전에 다다르고 있는 모습인데요.

누구에게 투표할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성향으로 보면 주로 중도와 보수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중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대선 레이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2위가 계속 바뀐다는 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선두를 내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이어지다 최근에는 안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이런 흐름의 배경엔 진보, 보수 양 극단의 정치에 부정적인 중도 내지 중도보수 성향의 표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달간 중도 표심의 흐름은 2위 주자가 바뀌는 현상으로 나타났고, 지난달 안철수 후보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문 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할 때도 이들의 전폭적 지지가 동력이 됐습니다.

여기에 보수층, 지역으로는 대구경북이 전략적 선택 성향을 보이면서 문재인- 안철수의 양강 구도가 만들어졌는데, 최근 안 후보에 대한 결집력이 약해지면서 중도 보수 표심이 다시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중도층에선 문재인,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가 조금씩 커졌고 유승민, 심상정 후보에게도 일부 흡수되는 모양새입니다.

안 후보에게 쏠렸던 보수층의 표심은 대선일이 다가오며 홍 후보에게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선거 레이스 막판.

지지 후보가 왔다갔다는 하는 이른바 스윙보터들이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칠지가 중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5명 중 1명 꼴로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각 후보 진영에선 자질, 도덕성 등 이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휘발성 강한 이슈몰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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