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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최종투표율 11.7%…최고치 육박 05-04 20:04


[앵커]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투표가 모두 마감됐습니다.

투표율이 사전투표 사상 최고치에 육박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결해 오늘의 투표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1%대로 마감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오후 6시 기준으로 최종 마감한 전국 평균 투표율은 11.7%였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200만명 중 50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첫날 투표에 참여한 것입니다.

지난해 4.13 총선 사전투표 첫날 마감 투표율인 5.45%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현 추세라면 내일까지 지난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12.19%는 내일 오전 쯤 가뿐히 추월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황금연휴 기간이기는 하지만,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대선 최초의 사전 투표인 만큼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만큼 총투표율도 기대 이상으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선관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각 후보들은 특히 텃밭이나 전략지, 지역별 투표율에 주목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고, 세종 15.87%, 광주 15.66%, 전북 15.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67% 였습니다.

격전지인 서울도 11.35%로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습니다.


지역별로 어디에서 어느정도 결집 현상이 나타났는지를 바탕으로 후보들이 남은 기간 유세 전략을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전국 읍면동 투표소 3천507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사는 곳과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전 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1390번,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을 위해 서울역과 용산역, 인천공항에도 투표소가 설치돼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SNS에 투표 인증샷을 게시할 수 있고, 투표소 반경 100m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반대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투표가 종료되면 선관위는 투표함을 밀봉해 각 지역 선관위에 보관한 후 대선일인 9일 함께 개표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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