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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수도권…각 진영 명운 건 사투 05-04 14:17


[앵커]

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가 오늘 오전부터 시작돼 오후에도 이어지고있는데요,

황금연휴에 출근한 직장인들부터 동네 주민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종로구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서울 종로구청 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를 보시면 정말 많은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기위해 투표소를 찾은 것을 실감하실 텐데요.

이곳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기 위해 계단을 지나 1층까지 두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그럼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 한 분과 만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노은정ㆍ배지웅 / 인천 남구>

<질문 1> 오늘 어떻게 사전투표소에 나오셨는지요?

<질문 2> 투표를 직접 마친 소감 부탁드립니다.

오전부터 선거 당일에 투표를 할 수 없거나 선거 당일을 온전히 휴일로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종로구청은 이른 시각부터 출근 전 투표를 하려는 20~30대 유권자들이 찾았고 점심시간을 전후해 투표장을 찾는 직장인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종로구의 투표자수는 8천명을 넘겼고 투표율은 6.01%로 서울 전체 투표율 5.43%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대선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표심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사투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의 후보별 지지율이 전국 평균과 비슷하게 나왔는데요,

각 후보들은 굳히기 또는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8대 대선의 경우 문재인 후보는 서울에서 51.4%로 48.2%를 득표한 박 전 대통령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 19대 대선이 처음인데요.

오늘 오전 6시부터 모두 3천5백여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종로구청 사전투표소장에서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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