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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전국서 막판 표몰이ㆍ사전투표 독려 05-04 14:01


[앵커]

제19대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전국 각지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각자 전략지역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잠시 후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인들과 한류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경기도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거리 유세를 벌입니다.

앞서 문 후보는 당사에서 지난해 4·13 총선에 앞서 공천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했다 복당을 선언한 홍의락 의원을 만났습니다.

문 후보는 "정권교체가 절박한 상황에서 홍 의원의 복당은 천군만마와도 같다"고 환영하고 "공천 과정에서 판단 잘못으로 상처를 준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경북에 이어 충북 단양ㆍ충주ㆍ제천, 강원 태백ㆍ동해에서 릴레이 유세를 이어갑니다.

홍 후보는 집권시 '영남ㆍ충청 연합정권'을 세우겠다는 공약을 재차 강조할 전망입니다.

앞서 홍 후보는 탈당한 친박계 의원들과 복당을 신청한 바른정당 의원들을 용서하고 하나가 돼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에 "오늘이라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절차를 모두 정리하도록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선 전날까지 유세차를 타지 않고 걸으며 유세활동을 벌이는 '뚜벅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안 후보는 경북 안동과 구미 유권자들을 만난 후 대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문재인ㆍ홍준표 후보는 '과거'이고 두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분열하고 갈등할 것이라며 "유승민, 심상정 후보에게 개혁공동정부 참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20~40세대 젊은 유권자 공략에 집중합니다.


서울 신촌 이화여대와 서강대에서 유세를 벌인 유 후보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어 다시 서울로 돌아와 한양대와 홍익대, 성신여대 방문 후 대학로에서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탈당설이 나왔던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당에 남기로 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황영철 의원에 이어 정 의원도 잔류를 선언하면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한미동맹 긴급좌담회'에서 "한미동맹을 민주적으로 리셋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사드배치 비용 논란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주장하며 "진상규명 없이 원만한 동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심후보는 제주로 내려가 제주대와 동문시장에서 유세를 한 뒤 경남 거제로 이동해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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