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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 아닌 여름 더위…대기 건조ㆍ자외선 주의 05-03 20:59


오늘 낮 동안 때 아닌 여름 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계속 오르더니 오늘은 30.2도를 보여 기상 관측이래 5월 상순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고비는 넘긴셈이라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지만 이틀정도는 더 이맘 때 기온을 웃돌겠고요.

주말부터나 예년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남쪽에선 차츰 비구름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이면 호남과 경남, 충청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에 5~30mm, 남부지방은 5mm 안팎으로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 하늘에 구름 양만 늘어나겠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아침에 일시 짙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15도 등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 27도, 대구 26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지만 계속해 예년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차차 높게 일겠고요.

안개까지 무척 짙게 끼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중에 비가 그치고 나면 뒤따라 선선한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전국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맘 때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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