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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대선'…지지율 끌어올리기 총력전 05-03 20:20


[뉴스리뷰]

[앵커]

대선이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 조사 공표가 금지돼 '깜깜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은 민심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막판 유세전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대선 후보들은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불심잡기에 나서는 등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면서 대선국면이 깜깜이로 접어들자, 후보들은 바닥 민심을 읽으며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고향인 경남을 찾았습니다.

마산과 진주를 돌며 압도적으로 정권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른바 '대세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인데요.

'깜깜이' 선거 기간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이용한 공세도 커질 것으로 보고, 가짜뉴스 감시체제에 돌입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문 후보와 양강구도를 이뤘다고 판단하고 남은 기간 보수세력 결집에 총력전을 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보수의 텃밭인 부산과 대구 등 영남지역을 나흘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홍 후보는 영남권에서의 지지를 발판 삼아서 샤이 보수층을 끌어 모아 대역전하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당내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을 택했습니다.

안 후보는 전북 익산역 광장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국민이 반으로 나뉘어 5년 내내 분열될 것"이라며, 나라를 제대로 개혁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어 전주, 남원을 찾아서 미래-통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완주 의지를 천명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보수 진영의 텃밭인 영남권을 찾았습니다.

집단 탈당 사태에도 후원금이 늘어나는 등 유권자 관심이 확산되는 추세에 기대를 걸면서 보수 표심확보에 주력하는 분위기인데요.

유 후보는 거제조선소 크레인사고의 희생자 빈소를 조문한 데 이어 저녁 8시 반부터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강원 춘천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개혁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한 표 행사를 부탁했습니다.

밤 10시부터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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