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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5월 집중…안전띠 안하면 사망률 4배 05-03 18:48


[앵커]

어린이날이 끼어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안전띠를 매지 않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4배에 달한다고 하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띠는 꼭 매야겠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가 벽과 충돌하자 뒷 좌석에 있는 어린이 인체 모형이 앞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안전띠를 맨 더미와 달리 매지 않은 인체 모형은 앞좌석까지 밀고 나가며 큰 충격을 받는 모습입니다.

안전띠 착용유무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에 탑승한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착용한 경우보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약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의 안전띠 착용률은 중상사고 기준 59% 수준으로 여전히 저조합니다.

특히 어린이 사고는 어린이의 야외활동이 비교적 많은 5월과 8월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또 평일에도 고르게 발생하는 전체 차량사고와 달리 어린이 사고는 10명 중 4명이 주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갈 때 평상시보다 온가족 안전띠 착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공진규 / 보험개발원 팀장> "안전띠 착용은 사고시 피해정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지도가 필요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안전띠를 착용하면 좀 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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