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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일 대북 발언…'북미 정상회담' 빅딜? 05-03 18:1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파격적인 대북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실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는 지 윤석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사드 비용 '청구서'를 들이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적절한 상황'이란 전제를 달았지만 '영광스럽게 만날 것'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제한 '적절한 상황'이 조성되기 위해선 '비핵화를 위한 북측의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외교 소식통은 "김정은 정권이 핵을 순순히 포기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일각에선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협상법'을 주목해야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단 대화국면이 조성되면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 평화협정 체결 등 북미간 일괄타결식 '빅딜'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겁니다.

북한 역시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던 4월을 대형 도발없이 보냈다는 점에서 대화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이럴 경우 미국과 북한이 우리를 제치고 협상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밑그림을 함께 그려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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