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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과잉 관심' 양날의 검…통합으로 승화해야" 05-03 11:39


[앵커]


정치에 대한 과잉에 가까운 관심과 깊어진 갈등의 골이 대선 이후 큰 후유증을 남길 거란 우려가 많습니다.

이런 국민적 에너지를 통합으로 승화시켜야 하고, 이것이 새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과 촛불ㆍ태극기 집회,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파면 사태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이는 촉매제가 됐습니다.

수개월간의 사회 혼란과 국정 공백을 수습할 대통령을 뽑는 만큼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들의 열의도 여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90%에 육박하는 유권자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도 이를 반영한 겁니다.

<정유경 / 대학생> "정치에 무관심한 상황으로 인해서 결국 쌓이고 쌓여서 현재 정치 현실까지 도달…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투표를 꼭 해야…"

관심은 새 대통령에 대한 바램으로 이어집니다.

<최경숙ㆍ신수완 / 부산 해운대구> "좋은 대통령이 뽑혀서 서민들이 물가 걱정 크게 안하고 우리 아들 딸들이 취업걱정 안하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이근기 / 서울 성북구> "다음 대통령은 국민들을 위해서 모든 권력을 사용해 줬으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줬으면…"

그러나 커진 갈등의 골을 잘 치유하지 못하면 정치에 대한 과잉 관심이 극심한 혼란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도 많습니다.

<권기헌 /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장> "정치 무관심도 문제지만 정치 과잉도 기대수준이 우리 국민이 너무 높아져 있어서 향후 1년은 정국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통합이나 발전에 큰 우려가 될 수 있어…"

시민 대부분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우선은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면서 '사회통합'을 차기 정권의 첫 국정과제로 꼽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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