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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레드라인 안긋지만 행동해야 하면 행동" 05-03 10:13


[앵커]

통상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레드라인이라고 부르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레드라인을 긋지는 않겠지만 행동해야 한다면 행동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지홍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군사적 옵션부터, 북한 김정은과의 대화까지, 그야말로 모든 카드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법은 제시하지 않은 채 "레드라인을 긋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행동해야 한다면 행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임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도 강조했습니다.

모래 위에 레드라인을 긋고, 절대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던 오바마 대통령과 자신은 다르다며 "정확히 언제 군사행동을 한다고 말하는 것은 우스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은 전세계에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인식 아래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과 전화통화를 통한 북한 문제 협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매우 위험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한 것인가에 대해 얘기했다"는 게 백악관의 설명입니다.

한편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한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모든 국제사회의 압박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신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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