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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세력 막판 공략…색깔ㆍ노선 뚜렷 05-03 09:42


[앵커]

이번 토론회는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이었습니다.

지지세를 최고치로 끌어올릴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셈인데 후보들은 자신의 노선을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하게 드러내는 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비용을 한국에 부담시키겠다고 한 부분을 공략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이제는 국회 비준을 통해 결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며 불분명한 안보관 공세를 벌였던 경쟁 주자들에 역공을 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비용에 대한 분담 청구가 사전에 있었는데 김관진 실장이 조기에 서둘러 진행한 것이다, 이쯤되면 사드배치 문제 국회에서 살펴보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탈당과 배신자 프레임을 들어 유승민 후보를 정조준했습니다.

동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부당하다고 강조하며 보수층 결집 극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후보> "유 후보 덕이 없다고 14명이나 뛰쳐나오지 않습니까, 대구 가보면 유 후보는 배신자로 되어있어 가지고 앞으로 정치하기 어려워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국립현충원으로 옮겨야 한다며 진보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노무현 대통령 묘역도 국민 통합을 위해서는 이제는 현충원에 안장해서 전직 대통령들을 다 참배할 수 있는…"

유승민 후보는 발언 시간을 아껴 토론회 마지막에 건전한 보수의 꿈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며 국민들에 호소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당이 원내 1당이면서도 새누리당을 탓하며 지금껏 해놓은 것이 없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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