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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작부터 여름 더위…당분간 덥다 05-02 08:38


[앵커]

이제 막 5월이 시작했는데 날씨는 이미 7월처럼 덥습니다.

오늘(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고온현상은 주 후반이나 돼야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볕이 쏟아지는 한강공원.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자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분수대로 뛰어들어갑니다.

얕은 물에서 마음껏 헤엄도 치고 친구들과 한바탕 놀고 나면 더위는 싹 사라집니다.

<현수진 / 서울시 강서구> "친구들이랑 봉사활동 하러 왔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여기서 물놀이하니까 시원하고 재밌어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거리 풍경은 이미 한여름입니다.

반소매 차림에 얼음이 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는가 하면 뜨거운 볕을 가려주는 그늘 밑으로 모여들어 잠시나마 열기를 피해 봅니다.

<양은영 / 경기도 용인시>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반바지 반팔에 나왔고요. 집에 못 있겠더라고요. 너무 더워서…"

오늘(2일)도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당분간 바람도 잦아들고 햇빛도 강하게 들어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고온현상은 석가탄신일인 수요일에 절정을 보이다 주 후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고 특히 오염물질과 반응해 오존 농도가 크게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외출 시에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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