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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종료…긴장 국면 당분간 지속 04-30 20:19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강력히 반발해온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이 오늘(30일)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미 항모의 한반도 재전개로 당분간 긴장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1일부터 시작돼 두달 간 지속된 한미연합 독수리훈련이 일요일 훈련 종합평가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해외 미증원전력 3천600명을 포함해 1만여 명의 미군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군을 포함하면 약 30만명에 달하는 병력이 동원됐습니다.

이런 훈련에는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핵잠수함과 핵항공모함, 전략폭격기, 과거 오사마 빈라덴의 참수작전을 수행한 특수부대까지 파견됐습니다.

경북포항 해변에서는 유사시 미국의 전쟁물자 보급을 위한 대규모 군수지원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인사들의 대북 군사적 옵션 발언과 대형 기념일을 맞은 북한의 추가핵실험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한반도 4월 위기설이 증폭됐습니다.

훈련을 마친 미증원 전력은 이제 순차적으로 미 본토 등으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거의 최고조로 치솟았던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수위도 한층 가라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긴장국면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은 지난 토요일 새벽에도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진행하며 국제사회의 전면적 대북압박에 반발했습니다.

한반도를 떠난지 3주 만에 동해에 재진입한 미항모 칼빈슨함과 우리 해군의 연합훈련도 앞으로 며칠 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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