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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경북 32도 '한여름'…당분간 고온 지속 04-30 19:13


[앵커]

오늘(30일) 전국적으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나타나 많이 덥다고 느끼셨을겁니다.

경북 등 동쪽 곳곳에서는 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돌아 한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당분간 고온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때 이른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찾은 시민들.

모래사장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고 커다란 우산으로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도 봅니다.

아이들은 차가운 바닷물에 온몸을 던져 더위를 식힙니다.

부산은 맑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평년을 2도 웃돌아 더웠습니다.

<임재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휴이고 날씨도 좋아서 해운대로 왔는데 다양하게 하는 것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잘 온 것 같습니다."

서울은 올들어 가장 뜨거웠습니다.

거추장스러운 겉옷은 손에 들었고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랩니다.

반소매와 반바지 차림도 더는 어색하지 않습니다.

<유호형 / 경기도 포천시> "4월 말인데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반팔을 입었는데도 땀이 많이 납니다."

전국에서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륙 많은 곳에서 올들어 가장 더웠고 동쪽 지역은 30도를 웃돌아 두 달 앞선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역대 2번째, 제주 성산은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습니다.

고온 현상은 당분간에도 이어집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쪽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 평년보다 덥겠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는 석가탄신일인 수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 후반 전국에서 비가 내려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른 고온 현상에 자외선 지수가 '높음'을 가리킨다며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 노출 부위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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