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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들어 가장 더운 휴일…미세먼지 짙어 04-30 14:38


[앵커]

오늘 올들어 가장 더운데다 공기까지 탁해 바깥활동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정말 여름같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따스하게 느껴졌던 볕이 오늘은 뜨겁기만 합니다.

벌써 서울 기온이 27.4도까지 올라있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방 곳곳에서는 30도 안팎까지 올라있어서 한여름에나 볼 법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오늘 전국 곳곳에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4시까지는 자외선도 강하고 오존농도까지 높으니까 바깥활동하실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낮동안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겠고요.

동쪽지방 곳곳으로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나기가 내린다고해도 건조함을 해소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여전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영동지방의 강풍주의보는 해제가 됐지만 봄바람이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 화재사고 없게 불씨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현재 북한쪽 상공을 지나고 있는데요.

일부가 밀려오면서 서해 섬지역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있고요.

그밖의 지역도 종일 공기가 탁할것으로 보입니다.

바깥활동 하실때는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망원 한강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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