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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뛰고·당기며…"크로스핏으로 체력ㆍ사회성 길러요" 04-30 09:50


[앵커]


크로스핏하면 흔히들 어렵고 힘든 운동으로 생각하실텐데요.

미국에선 학교 체육프로그램으로 도입되는 등 어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으로도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크로스핏 교실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박현우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주말 아침 서울 대학로 한쪽에 올망졸망 모여선 초등학생들, 선생님의 출발 신호에 맞춰 대학로 거리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달리기를 마친 뒤 속속 체육관으로 다시 모여드는 학생들, 이번에는 음악에 맞춰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합니다.

크로스핏의 한 동작인 '스쿼트'를 음악에 맞춰 춤추듯 즐깁니다.

공을 옮기는 동작을 추가한 '스쿼트'를 통해서는 서로 스킨십하며 협동심을 배웁니다.

<윤선율 / 서울 종로구> "친구들이랑 땀을 흘리고 이렇게 운동하면서 게임도 하니까 재밌어요."

실제 크로스핏 운동법인 '로잉'을 직접 해보기도 하고 '박스 점프'를 통해 하체와 복근의 힘도 기릅니다.

30분 정도 아이들과 같이 운동을 해봤는데요.

꽤 운동도 되고 같이 땀을 흘리다 보니 실제로 친해진 기분도 듭니다

<김경화 / 학부모> "(아이들이) 학교 다니면서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거든요. 운동하고 난 뒤로 즐거워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체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키우고 규율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운동법으로 알려지며 미국에서는 크로스핏을 체육프로그램으로 도입한 학교도 많다고 합니다.

<김경민 / 크로스핏 '마루' 대표> "우리나라에서는 입시 위주 공부만 가르치다 보니 부족한 것이 많아서 아이들이 몸과 운동을 더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

서울 종로구 체육회의 지원 아래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크로스핏 키즈 상반기 클래스'는 오는 6월24일까지 계속됩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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