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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모 칼빈슨호 한반도 해상 진입…북한 도발 경고 04-29 20:07

[뉴스리뷰]

[앵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 해상에 진입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오늘(29일)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며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계획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 해상으로 진입했습니다.

일본 NHK는 칼빈슨호가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함께 대한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갑판길이 333m, 배수량 10만t인 칼빈슨 호는 슈퍼호넷 전투기, 조기경보기, 해상작전헬기 등 7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칼빈슨 항모전단에는 유도미사일을 장착한 두 척의 구축함과 순양함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순양함 레이크 팸플레인함은 북한이 칼빈슨호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칼빈슨호의 동해진입 수시간 전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하며 도발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칼빈슨호 전단의 이번 한반도 진입은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칼빈슨호는 적의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에도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1년 5월 미해군 네이비실의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제거작전에서 사살된 라덴의 시신이 칼빈슨호로 옮겨졌고, 당시 미군은 칼빈슨 호에서 라덴의 시신을 수장했습니다.

칼빈슨호는 앞으로 우리 해군과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한 뒤 며칠간 동해 인근 해상에 더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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