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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지방방향 정체 계속…"오후 7~8시 해소" 04-29 17:49


[앵커]

오후로 접어들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던 고속도로 지방방향 정체가 이 시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5월 첫째주 징검다리 연휴 영향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상황 보도국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사실상 연휴 첫날인 오늘, 이 시간까지도 고속도로 지방방향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당초 도로공사는 오후 5~6시쯤이면 지방방향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긴연휴 탓에 예상치보다 13만대 정도 많은 50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8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수정 발표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정체 구간은 두 시간 전보다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천안부근에서 옥산휴게소에 이르는 31㎞ 포함해 총 50㎞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판교 구리 일산방향과 판교 일산 구리방향 모두 정체 구간이 20㎞ 안팎으로 늘어났고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도 창원방향으로 20㎞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해안선 목포방향과 영동선 강릉방향 모두 답답한 흐름을 보이는 구간이 10㎞ 안팎으로 줄어드는 등 정체가 다소 풀린 모습입니다.

오후 5시 승용차를 타고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까지는 2시간20분, 대전 1시간50분, 대구 3시간20분, 부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시간, 오늘 하루 서울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4만대 중 32만대가 빠져나갔고,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2만대 중 27만대가 들어왔습니다.

한편, 서울방향 정체는 평소 주말보다 약간 덜한 수준입니다.

상행선 정체는 오후 5시~6시 최고조에 달한 뒤, 저녁 9시 이후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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