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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발사에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용인못해" 04-29 14:33


[앵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시도를 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며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병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시도를 한지 3시간반 동안 2차례 정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는 12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한 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해 50㎞ 떨어진 북한 내륙부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관방장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행위를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정확한 정보 제공, 항공기·선반 안전 확보와 함께 예측 못한 사태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북한정세에 관한 관저대책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 수집·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사일 발사 소식이 들리자 일본 도쿄의 지하철은 한동안 운행을 중단하며 과잉 대응 펼치기도 했습니다.

도쿄의 지하철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인 오전 6시7분부터 10분간 운전을 정지한뒤 안전 확인을 하고 나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운전 정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김병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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