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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대사관,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자전거 외교' 04-29 12:29


[앵커]

개막까지 280여 일밖에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이 전국을 돌며 자전거 일주를 했습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도 동참했습니다.

보도에 이해용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하나 된 열정! 평창!"

지난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를 출발한 주한 미 대사관 국토종주단.


제주도심과 해안도로 100㎞를 질주하며 첫날부터 강행군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바다를 건넌 종주단은 은빛 바퀴를 계속 밟으며 북상했습니다.


짬을 내 학생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만나 외교관의 삶을 들러주고, 우호 관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지역을 거친 종주단은 마침내 올림픽 분위기가 가득한 강원에 입성했습니다.


<마크 캐닝 / 주한 미국대사관 문화교육담당관> "열정을 나누자는 게 평창의 모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모토에 맞게 우리도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KTX 타고는 못 보는 경치니까 한국을 같이 경험해보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나왔습니다."

이번 여정에는 3년 동안 주한 미 대사를 역임하고 한국을 떠났던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도 참가했습니다.


한국에서 서울 하계올림픽을 지켜봤던 스티븐스 전 대사는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강원도를 재임 시절 여러 차례 찾았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 전 주한 미 대사>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꼭 다시 한 번 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직접 볼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함께 자전거 다시 타고 한국의 경치와 정신을 직접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습니다."

29일 강릉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주한 미 대사관의 자전거 일주.


올겨울 지구촌의 최대 이벤트를 준비하는 평창에 큰 힘이 됐습니다.

연합뉴스 이해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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