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공공분야 일자리 공약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유 후보는 세금으로 소득을 어떻게 올리겠냐고 지적했고, 문 후보는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이 일자리라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소득이라는 게 무슨 수로 오릅니까? 가계소득을 어떻게 높입니까?"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첫째 일자리, 그 다음에 최저임금 인상 이런 많은 방안들…"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해법을 말씀해주시라니까 자꾸 복지 얘기를 하시거든요."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금 우리 일자리가 위기라는 것은 인정하실 것 아닙니까. 그것보다 더 세금이 절실하게 필요한 데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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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9 10: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