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중국의 바람을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이 오늘(29일) 미사일을 쏜 것은 비록 실패하긴 했지만 중국과 매우 존경받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바람을 무시한 것"이라며 "나쁘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언급은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도록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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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9 1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