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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반응 엇갈려…文 안보행보ㆍ安 강원유세 04-26 11:27


[앵커]

주한미군의 전격적인 사드 장비 배치 소식에 대해 각 정당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한편 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안보 챙기기에 전념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 강원을 찾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사드배치에 대해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국민 의사와 절차를 무시한 사드 반입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주민 반대를 무시하고 장비부터 반입한 것은 국민 합의는 커녕 기본적 절차도 지키지 않고 이뤄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사드 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부지에 배치해 우선적으로 작전 운용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 간의 협조 하에 차질 없이 사드 배치가 이뤄져, 연내에 사드 체계의 작전운용능력을 구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국방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손 대변인은 사드배치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더더욱 절차에 따라 의견 조율 등을 거쳐 주민과의 충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사드 배치를 환영한다"며 "우리의 안보주권을 확실히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사드배치 현장에서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군과 경찰당국이 지혜롭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이 성주지역주민들과 연대해 사드 배치를 막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선주자들은 오늘도 전국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안보 챙기기에 집중합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조성된 '안보가 불안한 후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문 후보 측은 식품 안전 관련 공약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이어 오후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초청 토론회에도 잇달아 참석합니다.


홍 후보는 보수의 심장이자 자신이 출마선언을 했던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텃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홍지사가 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것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처음 강원도를 찾습니다.


안 후보는 춘천 애니타운을 찾아 문화·기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춘천 중앙시장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이어 원주 문화의거리와 강릉 대학로로터리에서 젊은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안 후보는 강원 미래 비전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을 포함한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서울 유세활동에 집중합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등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고, 대한노인회 대선 토론회에 참석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복지 공약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저녁에는 이화여대와 신촌거리, 홍대입구에서 젊은층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울산을 집중 공략합니다.


울산 현대중공업을 찾아 조선업 노동자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 고공 농성장을 방문합니다.


이어 탈핵 관련 서명운동 행사에 참석한 후 울산 호계시장 등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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