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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일하고 싶어요"…편의점 알바 안전대책 절실 04-26 10:47


[앵커]

편의점 아르바이트 안전 문제,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지난 해 살해사건까지 있고도 후속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비용이 문제인데 아르바이트생과 점주들은 자신들에게 떠넘기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30대 종업원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후 넉달이 넘도록 후속 안전 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사이 아르바이트생들의 안전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대응방법은 딱히 없고요. 주취자가 오면 여자이기 때문에 물러서서 받은 적도 많거든요. 위험하니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세명 중 두 명은 폭언이나 폭행을 경험했고, 매년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폭력범죄만 2천 건을 오갑니다.

즉각 시행 가능한 조치론 배상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이 있습니다.

<최기원 대변인 / 알바노조> "의무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해서 범죄나 폭력에 노출 되었을 때 적합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용 부분, 업주들은 어떤 대책이건 책임을 떠넘길까 걱정입니다.

<편의점 점주> "(비용부분에서) 본사가 책임이 없다고 하면 끝이죠. 인력관리는 아예 거론되지 않아요."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편의점 본사는 새로운 안전설계 등 다양한 방법을 포함 비용부담까지 본사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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