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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 총동원해 "핵실험시 치명상" 북한 압박 04-26 10:02


[앵커]

인민군 창건일을 기점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지자 중국이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북한을 강도 높게 압박했습니다.

6차 핵실험을 하면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방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발 우려가 커졌던 북한의 인민군 창건일에 중국은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북한에 강력 경고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다면 상황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고 특히 북한이 가장 큰 손실로 고통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엔이 전례 없이 강력한 제재로 북한의 산업 전 영역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을 공습하는 상황까지 거론하면서 북한 정권이 생사의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분쟁을 한층 해결하기 쉽게 조금 뒤로 물러선다고 해서 겁쟁이는 아니라고 달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공개적으로 반대를 천명한 상황에서 중국이 관영 매체 등을 통해 북한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정례브리핑 시간까지 북한이 별다른 도발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외교채널을 통해 잘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김진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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