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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ㆍ"힘내세요!"…미래 논쟁 속 '신풍경' 04-26 09:06


[앵커]

그 어느 때보다 정책대결이 분명했던 토론회였던 만큼, 후보들의 태도도 이전과 사뭇 달랐습니다.

상대 후보의 정책을 두고 날카로운 비판을 하면서도, 좋은 부분은 받아들이겠다는 열린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각 당 후보들은 토론회 시작부터, 미래에 초점을 맞춘 토론회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중요한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해야 될 순간에 과거 이야기만 했습니다.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정책이니 꼭 실현해달라고 당부하는가 하면 대통령이 되면 상대 공약을 국정과제로 삼겠다는 약속까지 나왔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저임금을 30%에서 40%, 50%까지 높여나가겠다라는 게 제 공약인데…"

<심상정 / 정의당 후보> "꼭 실행될 수 있도록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미세먼지를) 중국과 중요한 대통령 어젠다로 갖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예, 동의합니다.)"

정책적인 영역에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북 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상황인식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북한의 핵미사일이 실전 배치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안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거리 미사일에 곧 탑재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고도화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초과해서도 상대의 정책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후보> "전술핵 배치는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를 자꾸만 하고 계시고…"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아니, 미국이 나토하고 어떻게 전술핵을 합니까?"

연합뉴스TV 이경태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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