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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에서 '盧-鄭'ㆍ'文-安'까지…역대 대선 단일화는 04-26 08:36


[앵커]

장미대선이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 단일화 논의가 재점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보수 진영에서 화두가 됐다는 점에서 과거와 양상은 다르지만 단일화는 역대 대선의 '단골 변수'였습니다.

성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대선이 치러질 때마다 다양한 단일화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당장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선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다소 어정쩡한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문 후보로 단일화엔 성공했지만, 막판 맹추격에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패했습니다.

16대 대선은 단일화가 결정적 최후변수였습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국민통합 정몽준 후보와 극적 단일화를 이루면서 대세론의 이회창 후보를 꺾고 청와대에 입성한 겁니다.

물론 선거 전날 '지지철회'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단일화 효과를 무너뜨리진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15대 대선은 'DJP 단일화'로 상징됩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단일화한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신한국당 이회창을 근소한 표차로 이겼습니다.

당시 여권에서 분화한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13대 대선에서는 야권 김영삼-김대중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고 각자 출마했다가 여권 노태우 후보에 패했습니다.

모든 대선에서 단일화가 힘을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17대 대선에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세론을 끝까지 지키면서 당시 범여권 후보간 단일화 이슈가 파괴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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