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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미 핵잠수함…사거리 2천km 토마호크 탑재 04-26 08:29

[앵커]

어제(25일) 부산항에 입항한 미시간함은 미 해군 최대규모의 핵추진 잠수함입니다.

사거리 2천km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54기가 탑재돼 있고 3∼4개월 동안 연속 잠항하면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크기의 잠수함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함입니다.

미국 해군이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핵추진 잠수함으로 길이가 170m나 됩니다.

폭은 12.8미터, 배수량은 1만8천톤에 달합니다.

원래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잠수함으로 제작돼 1982년 취역했지만 2004년에 유도미사일 잠수함으로 개조됐습니다.

미시간함은 사거리가 2천km가 넘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154기나 탑재할 수 있습니다.

수중으로 은밀하게 접근해 북한의 주요 전략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두려워하는 미국의 전략자산입니다.

특수전 요원들을 미사일 발사관을 통해 적진에 침투시킬 수도 있습니다.

미시간함에 탑승한 네이비실 요원들은 한국을 담당하는 5팀 요원들로, 과거 여러 차례 한국 해역에서 단독으로 혹은 우리 해군과 함께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 미 해군은 미시간함의 입항이 일상적 배치라고 밝혔지만 미시간함의 입항만으로도 미국이 북한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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