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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카드 일단 보류…미중 압박 통했나 04-26 08:10


[앵커]

북한이 어제(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맞아서도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은 일단 자제했습니다.

대신 대규모 화력훈련을 전개하며 국제사회를 향한 무력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인민군 창군일'에도 국제사회가 우려했던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같은 초대형 도발카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노재천 / 함참 공보실장> "현재까지 직접적인 도발과 관련된 특이동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미국과 중국이 동시에 북한을 압박하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긴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대신 강원도 원산에서 대규모 화력 훈련에 돌입하며 한·미 양국에 대한 무력 시위를 전개했습니다.


서울을 사정권 안에 둔 장사정포 등 300~400문의 화력이 동원된 이번 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미군은 전략 자산들은 속속 한반도로 집결시키며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가 화요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했고,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도 수요일쯤 동해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었던 칼빈슨함은 북한의 전략적 도발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반도 쪽으로 다시 기수를 돌렸습니다.


칼빈슨 항모전단은 이번 주말 우리 해군과 북한미사일 요격훈련이 포함된 연합훈련을 전개하며 북한에 다시 한번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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