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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청서서 '독도 일본땅' 되풀이ㆍ한국 의원 독도 방문 항의 04-25 20:56

[뉴스리뷰]

[앵커]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를 채택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과 부산 소녀상 설치에 유감이라고 항의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도쿄에서 최이락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외무성의 올해 외교청서에도 어김없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외교청서는 우리나라의 외교백서에 해당합니다.


외무성은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등의 독도 방문에 대해서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도발적인 내용도 넣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부산 소녀상 설치 이후 나가미네 야스마사주한 일본대사의 일시 귀국, 교과서 독도 일본 영유권 기술 등으로 악화된 한일관계에 또다시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청서는 또 부산 소녀상 설치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러면서 2015년 12월 한일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책임을 갖고 이를 이행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력 대선 후보들이 위안부 합의 재검토 등의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견제한 것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나라"라는 지난해 표현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지난해 2차례 핵실험을 하고 탄도미사일을 20여발 발사했다면서 강한 경계감을 표시했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최이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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