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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화성 갈 준비?"…최장체류 우주인 "준비됐습니다" 04-25 13:1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미국인 우주인과 말 그대로 장거리 통화를 했습니다.

미국인 가운데 최장 우주 체류기록을 세운 여성 우주인을 축하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사람은 화성 탐사에 대해서도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미국의 여성 우주인을 부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 목소리 들립니까?"

<페기 윗슨 / 국제우주정거장 선장> "네. 잘 들립니다."

마이크를 손에 쥔 여성 우주인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선장 페기 윗슨으로 오늘로 535일째, 미국 우주인 중 가장 긴 우주 체류 기록을 세운 장본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차례에 걸쳐 우주에 머물며 종전의 체류기록을 깬 윗슨에게 아낌없는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쉽지않은 우주 생활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페기 윗슨 / 국제우주정거장 선장> "(물이 귀하기 때문에) 저희는 오줌을 마실 수 있는 물로 정화하고 있습니다. 들으시는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렇게 말씀하셔서 좋습니다. 저보다 낫군요."

그리고 두 사람은 미국, 나아가 인류의 꿈인 화성여행이 머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인류의 화성탐사를 위한 각오를 다집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에 미국인 우주인을 보내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해 자랑스럽습니다. 누가 화성에 갈 준비가 돼있습니까?"

<페기 윗슨 / 국제우주정거장 선장> "저희는 확실히 화성에 갈 준비가 돼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중 인류의 화성여행이 실현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습니다.


한편 세계 최장 우주 체류기록은 879일로 러시아의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가 갖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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