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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당 대선후보, 네번째 TV토론…원탁서 170분 격돌 04-25 12:31

[앵커]

대선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다섯 명의 후보들이 맞붙는 네 번째 TV 토론이 열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대선후보들, 오늘 일정을 최소화하고 토론회 준비에 집중다고요?

[기자]


네, 다섯 명의 대선후보들은 오늘 저녁 8시40분 네 번째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약 2시간 50분 동안 진행되는 오늘 토론회는 후보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주고받는 '원탁 토론' 형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최근 불거진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북핵 위기, 증세 등의 이슈를 놓고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토론회 준비를 위해 오늘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포함해 세 차례 남은 TV 토론이 막판 판세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이북도민회와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를 찾아 최근의 안보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전에 성평등 정책 간담회 일정만을 소화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성평등정책 간담회와 서울 망원시장 유세 일정만 진행한 뒤 토론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이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데 오늘은 단일화론이 부상하는 모습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정치권에서 언급되는 단일화 논의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바른정당이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단일화 제안인데요

무엇보다 유승민 후보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독자 완주의지를 재확인하고 있어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은 "바른정당과 단일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연대에 선을 그은 지 오래됐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안 후보 선대위 손금주 수석 대변인은 "정치인들에 의한 인위적 연대는 거부한다,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 제안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시도로 3자 야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문 후보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오로지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정권교체 반대 연대로 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다른 단일화 제안은 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언론에 밝힌 유승민, 새누리당 조원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의 '보수 대통합' 구상입니다.

홍 후보는 "이번 주에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안 후보는 이념과 정체성이 달라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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