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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위기 속 트럼프-아베 통화…시진핑과도 예정 04-24 13:04


[앵커]

북한의 도발 가능성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사회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핵과 미사일 도발을 자제하라고 요구하기로 했는데 곧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통화할 예정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로 대북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전화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을 전후해 6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미·중·일 3국 정상이 긴밀히 연쇄 소통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통화는 지난 12일에 이어 불과 10여일 만으로 두 정상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있어 협력 강화를 합의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연달아 중국, 일본 정상과 통화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그만큼 북한 문제, 즉 한반도 상황이 엄중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북한의 도발 의지를 꺾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일본 호위함들이 서태평양에서 공동훈련에 돌입했고 중국의 공군 전폭기가 비상대기하는 등 한반도 주변에서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6일 백악관에서는 상원의원들을 대상으로 대북정책 합동 브리핑이 열립니다.

또 28일에는 유엔 안보리 북핵 관련 장관급 대책회의가 개최됩니다.

이때 북핵 공조방안 논의를 위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것도 추진 중입니다.

이번 한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등 국제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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