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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부지 공여절차 완료…대선이후 배치 관측 04-20 22:22


[앵커]

사드부지로 확정된 경북 성주골프장을 미군측에 공여하는 절차가 오늘(20일) 모두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사드의 실제 배치 시점은 대선이후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한달 넘게 진행된 한미 양국 간의 사드부지 공여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외교부는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부지 공여 승인을 한미주둔군협정(SOFA) 합동위원회에 요청했고, 이를 한미 합동위원장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성주골프장 부지에 사드를 배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고, 기본설계 등 배치 사전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군에 공여한 사드부지 면적은 30여 만㎡에 달합니다.

국방부는 "한미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능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사드가 자위적 방어조치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성주골프장에 배치될 사드 1개 포대는 통제소와 사격통제레이더 1대, 발사대 6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실제 배치는 대선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도 최근 공식발표에서 현재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 단기간 내에 마무리되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핵심장비인 엑스밴드레이더도 아직은 한국에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5월 대선과 미중 간 북핵담판 결과 등이 사드의 최종 배치시점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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