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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남학생 객실 진입로 확보…펄 분류도 시작 04-20 21:29

[뉴스리뷰]

[앵커]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한 두 번째 출입구가 뚫리면서 미수습자 수색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에서 나온 펄에서 유류품을 분류하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선체 수색을 위한 두번째 출입구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는 4층 뱃머리쪽 좌현 앞부분으로만 수색이 가능했는데, 객실 끝부분에 가로 1.2m, 세로 1.5m 길이의 출입구를 새로 마련한 겁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수색팀 한 개조를 추가로 투입해 작업 속도가 두 배 빨라지게 됐습니다.

특히 새로 마련한 출입구는 단원고 남학생들이 머물던 객실의 끝 부분이어서 미수습자 수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펄에서 미수습자 흔적과 유류품 등을 분류하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이 작업에는 특수 제작한 3㎜ 구멍 크기의 체가 동원됐습니다.

오늘 최종테스트를 마쳤고, 내일부터 하루에 100~150개 포대에 대한 분류작업을 진행합니다.

인양과정에서 나온 펄 2천600개 포대에 대한 분류작업에 최소 20일 이상 걸리고, 선체 수색과정에서 추가로 나오는 펄의 양에 따라 작업기간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선주 / 충북대 명예교수(유해발굴 권위자)> "유해는 잘 모셔서 안치실까지 가고, 세척하고 탈염과정 거치고 DNA 샘플 체취하고…"

내일부터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도 현장에 투입되는 만큼 미수습자 발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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