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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에도 끄떡없는 한국 화장품…중국 수출 27%↑ 04-20 18:17


[앵커]

한국의 화장품 수출이 중국의 잇따른 통관 거부 등 사드 보복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 화장품 업계는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연평균 40% 넘게 늘더니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인 34억4천600만 달러, 약 4조원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증가세는 여전했습니다.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9억3천500만 달러,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 가량 증가했습니다.

중국은 벌써 17년째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라는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와 정반대 결과입니다.

올해 1분기에도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3억3천7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윤동주 / 관세청 통관기획과 사무관>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내 고가화장품에 대한 소비세가 30%에서 15%로 인하되고 기능성 화장품 수출이 증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은 스킨, 로션, 에센스과 같은 기초화장품입니다.

이들 제품은 전체 화장품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나 입술 색조 화장품 수출액도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43%와 60%에 이르는 등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꼬투리 잡기에도 한국 화장품은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전세계에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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