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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주도권없는 스탠딩 토론…치열한 신경전 04-20 17:02

<출연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ㆍ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ㆍ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어제 대선후보 TV토론회는 사상 첫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심도있는 정책토론은 실종됐다는 비판도 나오는 등 평가는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대선후보들이 어제 밤, 대선 사상 처음으로 원고 없이 토론하는 이른바 '스탠딩 토론'을 벌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후보들마다 나름 만족스러운 부분과 함께 아쉬웠던 부분도 없지 않았을 텐데요, 각당별로 자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3> 일부에선 5자 토론에서 줄곧 서서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한 후보에만 질문이 집중되면 답변이 충분히 안된다는 등 불만의 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런 토론 방식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높은 시청률이 말해주듯 많은 국민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번 토론회가 후보별 역량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5> 홍준표 유승민 등 보수후보들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안보관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문 후보는 '북한이 주적이냐'는 유 후보의 질문에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고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북한 인권결의안와 사드 배치, 국가보안법 문제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런 안보 문제들에 대한 문 후보의 답변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7> 안철수 후보 역시 대북송금과 햇볕정책에 대한 질문 공세에 대해 "모든 역사에 공과 과가 있다"고 말하는 등 분명한 입장을 피해갔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8> 이번 토론에서도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간에 '적폐세력''문자폭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안 후보가 유승민 후보에게 적폐세력에 대한 의견을 물어 유 후보가 황당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 대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9> 양강구도를 이루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 대해 질문 공세가 전반적으로 많았지만, 특히 문 후보에게 더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문재인 청문회'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이런 구도가 문 후보에게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질문 10> 심상정 후보는 진보적 입장에서 문 후보를 주로 공격했는데요, 그 바람에 당원 일부가 탈당 의사를 밝히는 등 시끌시끌합니다. 문 후보 비판이 결과적으로 보수후보들을 돕는다는 주장인데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홍준표 후보는 논란이 됐던 '설거지' 발언에 대해 후보들의 공세가 이어지자 결국 직접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설거지 발언이 보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2> 홍 후보와 유 후보간에도 대선출마 자격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홍 후보, 유 후보에 대해 "주적이 저긴데…이정희 같다"고 디스를 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각종 복지 공약에 증세 등 재원확보 계획이 없음을 들어 "박근혜 정부를 따라가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4> 이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중 TV토론을 세차례 더 할 예정입니다. 각당의 전략과 관전포인트는 무엇입니까?

<질문 15> 선거가 이제 꼭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반 선거전이 네거티브에 치중하다 보니 정작 차기정부의 국정운영을 위해 중요한 정책 검증이 뒷전에 밀려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6> 각종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1,2위로 양강구도를 유지하면서도 지지율 격차는 조사기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문 후보측은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고 보는 반면에, 안 후보측은 이런 판세가 바뀔 것이라고 자신하는데, 어떤 근거에서입니까?

<질문 17> 반면 최근 지지율 상승 조짐이 있는 홍 후보는 "동남풍이 분다"며 3강구도를 자신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8> 지역구도가 무너진 이번 대선에선 세대간 대결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쥔 4050세대의 투표율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질문 19> 양강구도를 이루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진영간 세 불리기, 또는 외연확장 경쟁이 한창입니다. 심지어 과거의 민주화 세력도 상도동계가 문 후보, 동교동계는 안 후보를 지지하는 등 분열된 양상인데요, 이런 세 불리기가 득표에 얼만큼 도움이 될까요?

<질문 20> 김종인 전 대표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정운찬 전 총리 등 이른바 제3지대 원로인사들도 거취도 관심입니다. 김 전 대표는 안 후보쪽에, 홍 전 회장은 문 후보쪽에 호감을 표시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는데요, 이들의 거취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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