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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경영권 위해 삼성 합병"…이재용 "승계 무관" 04-20 16:14


삼성그룹 측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평가 지표라며 핵심 주주 설득에 나섰던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삼성물산 옛 주주인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는 김종중 전 삼성 사장으로부터 "이 부회장이 상속을 통하면 재산의 반이 날아간다, 이번 합병은 이 부회장의 경영평가로 아주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특검은 이런 진술을 제시하며 삼성 측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합병을 추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 부회장 측은 "합병은 경영상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고 승계와 무관하다"고 맞섰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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