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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공무상 비밀누설' 정호성ㆍ박근혜 함께 결론 내기로 04-20 14:13


법원이 최순실씨에게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결론을 함께 내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정 전 비서관의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이 공범으로 기소돼 공소사실이 같은 이상 그 결론도 하나로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정 전 비서관의 구속 기한이 다음달이면 만료되는 만큼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해 보석 석방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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