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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6월 조기총선 요청 전격 발표 04-20 13:16


[앵커]

영국 총리가 오는 6월 조기총선을 요청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총선을 치른지 2년만이고 지난해 유럽연합 탈퇴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치른 지 1년 만입니다.

전격적인 조기총선 요청 소식을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테리사 메이 총리가 오는 6월 8일 조기총선을 요청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영국은 유럽연합을 떠나고 있고, 되돌아오는 일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의회 내 분열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를 성공으로 만드는 능력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지적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 영국 총리> "우리는 지금 조기 총선이 필요합니다. EU와의 (탈퇴에 관한) 세부협상이 시작되기 전 단 한 번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제1야당인 노동당 제러미 코빈 대표는 조기총선 요청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조기총선 실시안은 19일 하원에서 표결될 예정인데 노동당이 수용한 만큼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의 더 안정적인 과반의석을 확보하고 브렉시트 협상에서 야권의 발목잡기를 차단하려는 메이 총리의 승부수가 성공할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브렉시트 협상이라는 중대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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