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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미 부통령 "현 시점서 북한과 직접대화 안한다" 04-20 09:37


[앵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순방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매일같이 북한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죠?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점증하는 현 시점에서 북한과 직접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정박한 핵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오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장병들 앞에서, 북한이 공격해 오면 압도적으로 반격하겠다고 각오를 다진데 이어 CNN방송과의 선상 인터뷰에서 대북 제재와 압박 강화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직면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중국의 지원을 결집하는 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이라고 소개한 펜스 부통령은 "지금 시점에서 북한과 어떠한 직접 대화도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위험하고 즉각적인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깨어진 약속의 시대, 많은 나라와의 협정을 놓고 시간을 끄는 시대는 끝났다"며 다시한번 미국의 '전략적 인내' 정책의 폐기를 선언하며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런가하면 펜스 부통령은 지난 7일 미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북핵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전체 수출의 80%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경제적으로 북한을 고립시키는 전례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 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동맹은 물론 중국과 전례없는 협력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맞서겠다는 게 트럼프 정부의 복안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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