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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항모 오른 펜스 미국 부통령 "북한 공격시 압도적으로 반격" 04-19 19:59


[앵커]

일본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이 공격해 오면 압도적으로 반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위협하는 북한을 정면으로 겨냥한 발언입니다.

도쿄에서 최이락 특파원입니다.

[기자]

펜스 미국 부통령이 가나가와현 주일미군 요코스카 기지를 찾았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올라 미국과 일본 장병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북한이) 재래식 무기든 핵무기든 어떤 공격을 해도 미국은 압도적이고 효과적인 반격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가장 급박한 위협"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인내의 시기는 끝났다", "미국은 힘의 길을 택할 것"이라는 등 강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는 북한이 최근 미국을 겨냥해 "전면전에는 전면전으로, 핵전쟁에는 핵 타격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발언은 북한이 도발을 시사한 것으로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펜스 부통령이 핵항모에 올라 대북 강경발언을 한 것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북한에 대해 미군의 군사력을 과시해, 도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남중국해 등에서 항행의 자유를 수호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지역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한 것입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최이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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