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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전략적 인내끝나…시험마라" 대북 메시지 04-17 22:49


[앵커]

방한 중인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북핵 문제와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물론 중국에도 강한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은 물론 중국을 향해 강한 압박의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한 뒤 가진 공동회견에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고 거듭 천명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지난 18개월 동안 북한은 두 번의 불법 핵실험을 했고 전례없이 많은 수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중국과의 협력을 면밀히 강화해나가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 시에는 이를 토대로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 면서 "북한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시험하지 말라" 고 경고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핵 문제 해법에 있어 중국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중국이 북한에 대처하지 못하면 미국과 우리 동맹국이 할 것입니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한미는 사드를 조속히 배치·운용하기로 했다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사령관을 만나 한미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며 "한국과 계속 협력하면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공동회견을 마친 뒤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정치권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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